사회단체, 사랑의 연탄 릴레이
단국대학교 최초로 시작
2013-12-09 천홍석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 사업은, 용인 관내 대학과 기업, 기관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의 겨울 준비를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30일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관내 18곳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면서 시작된, ‘사랑의 연탄 릴레이’는 12월 9일 ㈜에이텍이 5가정, 12월 18일 한국전력공사용인지사가 5가정 지원 등으로 이어진다. 12월 19일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013 경기 사랑의 연탄나눔 런닝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정에 연탄을 지원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관내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연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매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