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간담회 개최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 노고치하

2013-12-17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조ㆍ구급대원 등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민접촉이 가장 많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종 현장 활동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함께 토론하는 등, 직원들 간 의견공유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향상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전광택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며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서비스 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민친절을 기본으로 각종 현장 활동에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임무수행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