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제21 ‘사랑의 열차’에 탑승

함께하는 공동체 힘 보태

2013-12-28     천홍석 기자

27일 오후 용인의제 21(상임의장 권숙찬)사무실에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인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권숙찬 상임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수, 최원호 전 상임의장과 조운자 · 허신행 · 정양화 의장단, 그리고 회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옥쌀 (10kg 50포)을 용인시에 전달했다.

이날 권숙찬 상임의장은“오늘 우리가 전달한 사랑이 용인시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의제21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품은 매년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용인시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인 용인 백옥쌀을 직접 구매하여 제공한 것으로, 이웃사랑에 기반 한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용인의제21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용인의제21은 1992년(UNCED)유엔 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채택된 21세기 범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행동지침에 의거 설립된 국제적인 환경단체이다.
푸른 환경 새용인 21실천협의회(용인의제21)는, 쾌적한 자연 및 생활환경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대내외사업을 통해 시민, 기업, 자치단체와의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담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