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공원 산책 “ 자전거 씽씽
경관과 수질을 개선
2011-08-12 용인종합뉴스
용인시는 지역의 친수자원을 이용한 녹색 수변로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기흥호수공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2단계 1공구 공사를 추진,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세동 375-1번지 일원 저수지 호안을 따라 폭 6m, 길이 1.36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금년 8월 초에 모두 마무리한 것이다.
도로 시설물로는 통돌의자, 경관등, 난간, 자전거보관대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 주·야간 산책, 자전거 타기 등 휴식과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7년 9월 기흥호수공원 보행자·자전거도로 1단계 공사를 시작, 공세동 반송~기흥간 도로구간에 0.8km 길이, 너비 5.3m의 보행자·자전거도로와 생태학습장 조성을 2008년 3월에 완료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로부터 여가 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누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