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제52기 총회 개최

조합원 전담제 실시

2014-01-23     천홍석 기자

23일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 ‘제53기 정기총회’가 용인농협 3층 대강당에서 조성욱 도의원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용인농협을 위해 노력한 대의원들과 모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농협중앙회장 감사패와 이우현 국회의원 표장, 용인농협 조합장 상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되어,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조합원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 지난 한 해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농협 임직원 역시 다 같이 합심하여 리스크 관리 등, 자산관리를 잘 운영함으로서 용인농협 개점 42년 만에 예수금 ‘5천억 달성의 금자탑’을 수상 하였으며, 또한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용인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올 한해에는 끊임없는 쇄신을위해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조합원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그리고 ‘효와 복지’를 중시하겠습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비자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한 민족은행으로, 농업인의 문화와 복지향상,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이평우 상임이사는 ‘2013년도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보고’를 슬라이드 상영과 2013년도 결산 보고서를 조합원들에게 배포하여, 용인농협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