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백지구 연결도로‘개통’

동백대로 만성교통 체증 해소

2014-01-27     천홍석 기자

 

용인시는 2012년 개통·완료한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동백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480m 구간이 29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동백지구 진출입로 연결공사는 지난 2013년 7월 착공, 현재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480m, 왕복 2차로로 건설해 준공하게 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백지구 인근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와 더불어 발생한 동백대로 만성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동백~마성간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표 용인시 건설과장은 "이 도로는 지역 교통체증 해소 뿐 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마성 IC 접속도로 연계․접근성 향상에 기여, 주민 도로·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