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세상, 사랑의 성금기탁

“소외계층 따뜻한 설 보냈으면...”

2014-01-30     천홍석 기자

유림동에 위치한 하얀세상(대표 김진희)에서는 “연말연시와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유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기업 활동을 하는 곳 하얀 세상은, 청소용역과 방역사업을 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 북한 이탈주민과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사회봉사를 하는 기업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보호시설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 EM등 친환경 세제로 무료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친환경 비누를 직접 만들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판매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하얀 세상에서 지난 한해 동안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구성원을 위해 수요처를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유림동 저소득가정 및 불우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며,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의 집중모금은 2월 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