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2014-02-06 천홍석 기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물 산업 기술 실증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과「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1차 본회의에서 2014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국소별 소관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동의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7건을 비롯하여「물산업 기술 실증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추성인 의원은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내 장애인관련 시설과 장애인 업무를 추가 확대하는 취지로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선우 의원은 자연취락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대상호수 조정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장 및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용인시 자연취락지구의 지정기준 및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고찬석 의원은 계획관리지역 안에 “비금속광물 분쇄물 생산업 중 골재선별․파쇄업”에 대한 입지제한으로 민원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발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을 구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