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환경청 규제완화 강력요구

2014-02-15     천홍석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팔당 특별대책지역 권역 조정. 진위천 상수원 관리지역 재획정과, 용인시 규제완화에 대한 재검토와, 종합대책수립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 규제와, 진위천 상수원 관리지역을 투자경제 활성화 명목으로 완화해야 할 것” 이라며 “그동안 처인구는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가 시급한 지역”이라 말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목욕탕 하나도 마음대로 건축할 수 없는 곳에서, 재산권 침해 및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제는 수도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낡고 불합리한 규제 손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원은 “올해 들어 한강유역환경청을 2번 방문했다, 지역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환경과 경제의 상생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규제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