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독립애국지사 위문금 전달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쳐
2014-02-25 천홍석 기자
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0명에게 3천4백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독립운동가 이자 언론인인 양기탁 애국지사의 손자 양준일(41·수지구 동천동 수진마을)씨 자택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읍·면·동장도 유족 169명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일제 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애국지사의 얼을 기리고 그 유족들을 위문해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