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일반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 성황이뤄
2014-02-28 천홍석 기자
김학규 용인시장이 27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민주당 김진표·김민기·백군기 국회의원, 김종희 위원장(용인 병)채인석 화성시장 과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등 각계 단체장들과 시민 등 3천 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는 성황을 이뤘다.'어진 미르의 땅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김 시장은 문인으로서의 폭넓은 식견과 정치 · 행정인 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생각을 꾸밈없이 밝히고 있다.김학규 시장은 이날 "어진 미르(용)의 땅은 바로 용인을 뜻 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용인과, 용인시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시정을 추진하며 느낀 고뇌와 보람을, 가감 없이 담아 ‘어진 미르의 땅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제호로 이 책을 펴내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부족한 사람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용인시민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용인 발전과 용인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용인시를 위해 온 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정치인이자 문인인 김학규 시장은 '시인을 꿈꾸는 정치인', '행복한 용인이야기' 등 2권의 수필집을 낸 바 있으며, 2012년 한국수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날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서의 일정으로 인하여, 출판기념회 거의 막바지에 참석하여, 김학규 시장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었다.
또한 용인시장출마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