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건조물, 석조물 피해 사전예방
2014-03-11 천홍석 기자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건조기를 맞이하여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의 건조물 및 석조물(서봉사현오국사탑비 등 66개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각 구청 문화체육부서, 읍·면·동 관련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도요지, 선돌, 지석묘, 고분(묘역), 석비 등 석조물은 ▶문화재 주변시설물의 배수로, 배수시설, 퇴적물 ▶성곽, 담장, 석축, 축대, 산 비탈면, 절개지 등 위험시설물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