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

2014-03-14     천홍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도년)는 지난 13일 새마을회, 인근 동(신갈, 영덕, 상갈) 주민, 구청 직원, 미화원 등 350명이 참여하여, 오산천 및 주변도로에 있는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등을 10톤 수거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인근 도시와 접해있고, 한국 민속촌과 백남준 박물관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기 때문에, 오산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청결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겨울 내 묵은 때를, 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청소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