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성·가정폭력 협의회 개최
“약자 보호에 더욱 힘을 실을 것”
2014-03-20 천홍석 기자
이번 협의회는, ‘13년 4대 사회악 근절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축된 치안협력 인프라를 통해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내실화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첫 발걸음으로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대한 Solution-Team 회의를 하여 병원 응급치료 지원, 이주민 국적취득의 사각지대 논의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성·가정 폭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지원을 통해 예방 및 사후관리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용인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동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