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SW경영실태 조사발표
기흥구에 가장 많이 위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기업 390개사 기준으로 주요사업 분야는 ‘정보통신기기’ 관련기업이 307개사(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소재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51%가 ‘처인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고 ‘기흥구’ 41.8%, ‘수지구’ 7.2%순으로 나타났으며 ‘정보통신기기’업종은 처인구에,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관련서비스업’은 기흥구에 가장 많이 위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력현황에 있어서 총 종사자 수는 13,546명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하였으며 총매출액은 6,475,617백만원으로 2009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증가율에서는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총 수출액은 2,700,06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 수출지역은 중화권 50.7%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마케팅’, ‘기술개발’, ‘자금조달(투자유치)’ 등에 희망하는 정부나 지자체 지원 사업은 자금지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지원 사업으로 도움 받은 부분은 기술개발(16.9%), 마케팅(10.9%) 순 이였으며 도움받기를 원하는 지원 사업은 ‘신제품 개발지원(36.3%)’으로 조사되었다.
사업장 입주조건은 타지역에 비하여 ‘저렴한 임대료 및 입지비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년이내 사업장 이전계획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중 9.7%가 계획이 있고 ‘동종 및 지원업체와의 근접성’, ‘전문인력 확보 용이성’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조사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매년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뢰성 있는 실태파악과 발전정책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