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통장협의회, 경전철 시승행사

용인시민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4-03-23     천홍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용인경전철 활성화’ 일환으로 단체로 경전철 강남대역~에버랜드역 구간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갈동 통장 29명에 대해 경전철 홍보교육과 더불어 시승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김대성 구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용인경전철 개통 후 안전성과 편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주민 용인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기흥역과 분당선 환승으로 구갈동이 용인시 교통요충지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지역발전 및 녹색도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용인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앞서 구갈동 통장협의회 회원 조재숙 외 4명은 지난 12월, ‘용인경전철 홍보시민자원봉사단’으로 위촉되어 매주 주말 기흥역에서 시민들에게 경전철 이용안내 및 주변 관광지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이에 조정권 구갈동장은 “통장협의회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지역발전 및 녹색도시 성장을 앞당길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