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시지부, 봉사단 발대식

경안천 환경 정화운동 펼쳐

2014-03-23 천홍석 기자

NH농협 용인지시부(지부장 방두환)와 관내지점 및 용인관내 농·축협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1,000여명)은, 2014년 3월 22일(토)용인종합운동장 앞 경안천에서 2014년 『함께 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주변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경안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 날 경안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용인시관내 농협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 경안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천변 산책로 정화에 노력했다.

특히, 용인시 관내 농협직원들로 구성된 함께 나눔 용인시농협봉사단은 매분기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새마을 급식봉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과 서민,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두환 지부장은 환경정화 활동 실시 후,“앞으로도 지역을 위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우리 농협직원들이 적극 나섬으로써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