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초,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2014-04-05     천홍석 기자


 용인시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에서 4월 4일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본교 5학년 1반, 6학년 3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한 환경 친화적인 생활태도를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눈높이에 맞게 설계된 `우리 생활 속의 재활용`을 주제로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차량과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태양광발전, 천연가스 이용, 압전소자가 설치된 친환경 교육차량과 전문 강사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이론수업과 더불어 헌 손수건을 나만의 새 손수건으로 재탄생 시켜보는 의미 있는 체험까지 수업 내내 흥미로운 경험이 가득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3반 김재성 학생은 “푸름이 버스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신기했고 태어나 처음 겪어본 신세계였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