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신청ㆍ접수

특별조사와 소방 안전교육 면제

2014-04-09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해, 용인관내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용인소방서 예방과(031-8021-0321~5)로 우편접수, FAX, 방문 등을 통해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 및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또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ㆍ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여야 하는 등이 충족되어야 한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 이용업소는,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받게 되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게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