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수서~분당간 차량정체해소

과도한 안전지대 축소 개통

2014-04-15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이석)은 용인시민 및 통과차량 교통불편 해소차원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신영 시그마2 자동차 전용도로 수서~분당간 수서방향 접속부 2차로상 설치된 안전지대 120m를 축소하여, 용인시에서 서울방향 출근시간 개선전 3월 평균24km/h에서 4월 개선 후36km/h로 평균속도 50% 향상하여 차량정체 해소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분당서와 협력하여 도로정체현상 해소를 위해 주민맞춤형 교통정책 실시, 그동안 수서․분당간 자동차전용도로 수서에서 분당 오리역까지만 연결되어 분당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였으나, 용인시 수지․죽전지역 인구 증가 및 서울방향 차량정체현상으로, 2009년 성남시 구미동에서 용인시 보정동까지 연결하는 죽전지하차도를 개설, 기존 구미동 신영시그마2 앞 도로접속지점 수서방향으로 분당2개차로 용인1개 차로로 개통, 차량우회를 유도하여 수지․죽전방향 차량정체현상은 감소하였으나, 반대방향 죽전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오히려 증가하여 정체현상이 심화되어, 주민맞춤형 교통정책으로 접속지점 안전지대가 과도하게 길게 설치된 안전지대 120m구간(차량30대 정차가능)를 축소하여 개통하였다

아울러 용인서부경찰서와 분당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점검시, 차량정체현상에 대해 문제점을 상호 인식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자문을 의뢰하였고, 접속지점 도로일부를 확장하여 양방향 2개차로 확보 후, 수서방향으로 진행하여 각 1로씩 줄어들어, 본선으로 접속하는 방안에 대해 해당서와 계속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