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결연식

“가족이 함께 보람을 얻을 수 있다”

2014-04-22     천홍석 기자


가족간의 유대감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4 가족 자원봉사단 우리 (家)!”의 발대식이 19일(토) 오전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개최하였다.

31가족 11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및 ‘노인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를 경청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1:1 결연식을 맺었다.

앞으로 가족봉사단은 직접 테마를 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어르신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며, 5월,7월,9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니화분 만들기, 화채만들기, 음식나눔의 연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린)은 “가족단위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가족간의 존경과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