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조심스럽게 선거운동 시동
30일 용인시장 후보결정
2014-04-27 천홍석 기자
용인시에도 세월호 애도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서서히 6 · 4 지방선거 운동에시동을 걸었다.
29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책임당원 투표 등을 30일 처인구는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흥구는 기흥구청에서, 수지구는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의원 투표가 끝나면, 새누리당 경기도당으로 투표함을 옮겨 투표결과를 확인 후 용인시장 후보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협의회 측에서는 6명의(양혜경 교수.권오진 도의원.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양승용 전 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이사. 유영욱 전 용인도시공사 본부장. 박경렬 민주당 전 조직부국장)용인시장 예비후보가 등록을 하였으나, 아직까지 여론조사나 대의원 투표 등 별다른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예비후보자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