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기업 방문, "원스톱 회의 개최

대안화학(주) 방문 침수피해 예방대책 논의

2011-08-31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련 사안을 논의하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원스톱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시청 해당부서 팀장, 실무관 및 관계기관 실무자와 함께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대안화학(주)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원스톱회의’를 열었다.

대안화학(주) 대표, 경기도 실무관, 기업SOS팀장, 정수과 시설관리팀장, 처인구 생활민원과 실무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지원그룹장 외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7월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대안화학(주)의 피해현황 청취 및 향후 피해예방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예산편성 및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재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관내 기업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관·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미래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