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돌풍 용인시장 선거 전
젊은 층 무소속 후보 지지밝혀
6`4지방선거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여야의 용인시장 후보자들의 가슴속은 시커먼 숫 덩어리처럼 타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모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더욱 그렇다.
최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후보자들의 지지도가 껑충 상승하면서, 용인의 시장선거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무소속 돌풍이 빠른속도로 불고 있는 거 같다.
또한 최근 젊은 층을 상대로 여론 조사한 결과, ‘기존 정당들을 정신 차리게 하겠다.’며, ‘투표에 적극 참여 무소속을 지지 하겠다’는 응답이 약70%에 달해, 기존 정당들의 젊은층과 국민들에 대한 실망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여야의 핵심부에서는 젊은 층의 무소속지지 돌풍을 심각하게 바라보며 선거홍보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여야의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무소속 후보와의 연대내지, 통합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이 소식에 무소속 후보들은 ‘정신 나간 소리’라며 ‘무소속의 힘을 보여 주겠다’고 발끈하며 ‘말도 안대는 소리’라며,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전략을 세우며 선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선거차량의 후보자 홍보활동이, 일제히 무언의금지가 되어 벙어리 선거가 되어버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 공보물과 홍보물, 그리고 조직의 싸움으로 갈 것 같으나, 기존정당들의 국민들을 위하지 않는 썪은 정치와,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현 정부를 혼내기 위해서라도 무소속을 지지하고 싶다는 젊은 층의 표심이, 이번 용인시장 선거의 향방이 달려 있는 것 같은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