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방역활동 실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2014-06-12     천홍석 기자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감염병 발생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전문 민간방역 소독업체에 의뢰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내부 시설 중 해충이나 질병감염 위험이 높은 경로식당, 햇살마루(국수판매점), 전통찻집 休~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기능회복실 등에 집중 소독하여 여름철 질병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아울러 이번 방역활동은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정기적으로 복지관 전체에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실 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는 시설환경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위생전담반(Wiji-위생지킴이)를 운영하여, 관내 직영으로 운영 중인 식품관련 사업점의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생안전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