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사랑의 일일찻집’열어

소외이웃 지원 기금 마련위해

2014-06-13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석순)는 12일, 역삼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이웃 200여 가구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라는 주제로 나눔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기업체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장석순 역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역삼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서 발굴된 소외계층 후원과 향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성품을 전달하는 등, 의미있게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