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용인시의회(임시회) 개회
“꼭 통과되어야 한다.”
2014-06-17 천홍석 기자
사실상 제6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의 인 것이다.
이번 임시의회 주요 안건의 ‘용인도시공사 부채감축 추진계획 보고의 건’으로 그동안 용인도시공사를 처음처럼 용인관리공단과, 용인도시공사로 분리하는 타당성 방안을 수천만원을 들여 용역을 의뢰하여 왔었으나, 지금껏 용역결과를 발표 하고 있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어 왔었다.
용인도시공사에서는 부채감축 계획추진을 용인시의회에 상정해, 임시의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나, 지난번 6·4 전국 동시지방 선거에서 살아남은 의원들의 움직임이 용인도시공사부채감축안을, 제7대의회로 넘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또 다른 재선의원들은 “이번 임시의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행자부에서 내린 지침대로 6월말까지 통과를 시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용인도시공사가 부득이 법정관리 체제로 돌입해야 하는 어쩌면 용인시 최대의 악재가 될 수 있다. 우리 제6대 의회에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번 임시의회에서 꼭 통과 되도록 책임지고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통과가 될 수 있는 소지를 열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