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총 용인연합회 사랑의 저금통 전달
공동체 조성에 적극 동참
2014-06-20 천홍석 기자
이종문 지역장은 “평균 나이 60세 이상의 회원들이 하루 100~200원씩 정성껏 모은 저금통으로, 더러는 손님들이 모금 이야기를 듣고 보태기도 했다” 며 “회원들 모두 동네 쓰레기 줍기, 등·하교길 교통정리 등 지역사회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어떤 성금보다 값진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노련 용인지역연합회는 지난해 11월에도 80여개의 “사랑의 저금통”을 모아 기흥구청에 2,041,060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적극 동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