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장수사진 촬영 실시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한국야쿠르트 연구소와 연계하여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금번 프로그램은 복지관 경로당혁신사업의 일환으로써,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처인구 · 기흥구 경로당 4곳 외 관내 독거어르신(80여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아울러 장수사진 촬영에는 용인시노인복지관 사진동아리 어르신들이 사진촬영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각 촬영 된 사진들은 액자에 담아 추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장수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촬영 덕분에 고운 옷을 입고 오랜만에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은 것 같다. 장수사진을 찍어놓으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진촬영에 대한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장수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찍는 어르신도, 찍히는 어르신도 한컷, 한컷 의미 있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지금처럼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이 오래도록 지속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