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의원 제7대 의장 당선
부의장 김기준 의원
2014-07-04 천홍석 기자
부의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2선)의원이 당선되었다.
최종 의장 후보로 등록한 의원은 새누리당 신현수(3선)새정치민주연합 박남숙(3선)정창진(2선)의원 등이다.
이날 27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선거를한 결과 신현수 의원은 새누리당 총 의석수인 13석보다 2표가더 많은 15표를 얻었고, 정창진 10표, 박남숙 2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은 신현수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4명의 상임위원장을 뽑는 분과별 상임위원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제남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복지산업위원장에 최원식 의원이, 새누리당에서는 김선희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에, 도시건성위원장에는 홍종락 의원으로 결정되어 7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되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시의회 의장에 출마했던 박남숙 의원은 “백의 종근 하는 자세로 열심히 용인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의정활동에만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