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4대악 근절캠페인
“안전한 서부지역 만들겠다”
2014-07-11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장을 비롯, 수지구청장, 용인시청,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센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보안협력위원회 등 총 14개 유관기관 회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저녁 시간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인파 밀집지역 중심으로 적극적 가시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 됐다.
보이스 피싱 등,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당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자는 내용의 전단지 및 홍보물품 둥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포돌이․포순이의 등장으로, 어린이 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며, 포토타임을 갖는 등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7월~8월 두달 간 수지구, 기흥구 일부지역에서, 지역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 관할 주민 모두가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 2차 캠페인은 수지구 상현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