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모집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시민

2014-07-11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제24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추천 접수 받는다.

용인시 문화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등 6개 부문에 공로가 있는 시민들을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들의 귀감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91년부터 수상, 지난해까지 총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용인시 최고의 명예를 자랑하는 뜻 깊은 상이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으로, 과거 용인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각 구청장과 읍ㆍ면ㆍ동장, 각 부문별 관련기관ㆍ단체장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 서류를 구비해 8월 13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 초 용인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 제1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