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시장, 민선 6기 기자간담회

“관피아 절대로 안한다.”

2014-07-15     천홍석 기자


 

15일 오전11시 민선6기 정찬민용인시장 기자간담회가 용인도시공사 4층 대강당에서 60여명의 언론사 대표와,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찬민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용인도시공사를 민선 제6기 기자간담회 장소로 택한 것은 용인도시공사 활성화방안과 계획을 가지고, 용인도시공사를 회생 시킨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비전 및 발전전략(제1장. 민선6기 출범의 의미/제2장. 시정운영기조 및 시정비전/제3장. 5대 발전전략)이라는 유인물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한편 정 시장은 기자들의 용인도시 공사에 대한 질문에 “지난9일 개최하여 실시한 상벌위원회에서 거론되었던 인사문제는 다시한번 신중히 재검토 하라고 지시하겠으며, 산하기관에 대한 인사문제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면 투입 할 것이며, 항간에 소문이 무성한 용인도시공사 사장 교체문제는 현재까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관피아는 절대로 안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답변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 말미에“오늘현재 용인시장에 취임한 것이 약15여일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어마어마한 용인시청 자료를 다 챙길 수가 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신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기자님들에게 브리핑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