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심포지엄 개최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

2014-07-17     천홍석 기자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7월 15일(화) "2014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및 부설기관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에 진행한 46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용인시 노인복지 발전 과제를 모색하여 하반기 진행되는 사업의 진행 방향을 재설정하고, 각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지속적으로 고령화 사회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노인복지서비스의 비중이 높아져,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제공 방안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한 관련내용은 복지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사회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는 등 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