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시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는 시간
2014-08-05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 영덕동에서는 지난 4일 지역현안사항 토론을 위한 시의원과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밀접하게 체감되는 사안인 대중교통문제, 복지시설문제와 영덕동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청사 조기건립 관련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기탄없이 시의원들이 청취하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광호 영덕동장은 “민선6기 ‘사람들의 용인’ 출범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일방적 소통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시의원들의 의견 일치 및 쌍방향 소통에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향후 “이와 같은 행사의 정기적 실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청취 및 공유를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