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무더위 쉼터 방문

“안전수칙에 유의해 주길”

2014-08-08     천홍석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7일 관내 무더위 쉼터인, 처인구 포곡읍 영문1리 경로당(포곡읍 석성로 985번길 8)을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했다.

정찬민 시장은 쉼터 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시다” 면서 “시에서는 여러분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으니 무더위로 인해 신변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에어컨이 갖춰진 시설 109곳(처인구 32곳, 기흥구 21곳, 수지구 56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 30일까지 지정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위치는 용인시청 콜센터(1577-1122), 안전총괄과(324-2361), 노인장애인과(324-2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