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
공연 즐기고 경품 참여
2014-08-27 천홍석 기자
용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전통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에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위생 점검과 환경정화 등,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읍ㆍ면ㆍ동 홍보 강화 등,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일행사는 9월 3일부터 7일 오전10시경부터 오후7시경까지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과 각 점포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37개소의 임시판매대에서 야채, 버섯, 과일, 건어물, 반찬류 등을, 점포에서는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중앙로 변에서 9월 5일과 6일에 열린다.
이벤트로 9월 3일과 4일 뻥튀기와 풍선을 무료 증정하는 ‘뻥이요!’ 행사도 준비한다. 용인문화재단 거리 아티스트 팀은 9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입구 등에서 밴드, 재즈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