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 노 , 사 사랑의 쌀 전달

노․사 상생의 문화 이룩

2011-09-08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와 노동조합(위원장 남종섭)은 민속 명절인 즐거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8일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관내 4개 복지시설에 쌀 1,000㎏를 전달했다.

전달행사를 추진한 최광수 사장과 남종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공기업이 지역 사회에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노․사 상생의 문화를 이룩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갈동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도움에 손길이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도시공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계속 잊지 않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도시공사의 배려가 헛되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활발한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이웃이 되고자 하는 나눔 경영 철학의 최광수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급식봉사 활동 및 녹색녹장 운영등 각종 나눔 사업을 기획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