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촌장학재단, “ 장학금 지원
모범 청소년 11명 장학금 전달
2011-09-08 천홍석 기자
김성호 처인구청장은 7일 관내 중·고교생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과 행실에 모범을 보이는 청소년 11명에 장학금을 전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방촌장학재단은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지점을 개설한 2009년부터 처인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 1천여만 원을 지원해왔다.
(재)방촌장학재단은 故 공림(前 라인그룹)회장의 ‘지역 인재를 양성해 문화 창달에 기여토록 하라’는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장학재단(광주시 남구 소재)으로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전국의 모범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모두 110명의 중·고·대학생에 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