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자치센터, “ 소외이웃에 명절음식 전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2011-09-08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근화)는 8일, 한가위를 맞아 20여명 의 회원들이 추석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어, 소외 이웃 20가구에 전했다.

고물가와 이웃 간 소통부재로 명절을 쓸쓸히 보낼 소외이웃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송편과 전, 나물, 생선구이 등 200만원에 상당하는 명절음식을 정성껏 장만했다.
이근화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봉사단체가 따뜻한 손길을 보내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