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은여성합창단 전국대회 우수상
은빛 하모니 전국에 울려 퍼지다
2014-10-17 천홍석 기자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4 전국 골든 에이지 어르신 합창경연대회’는, 각지의 시니어 합창단이 모여 예선을 거친 후 최종 본선에 17개 팀이 출전하여 경연을 펼쳤다.
이 날, 경기 용인 고은여성합창단은 행복한 산책과 뚱보새, 두 곡을 열창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는 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경기 용인 고은 여성 합창단 김희전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경기 용인 고은여성합창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합창단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 뿌듯하고, 합창단 활동으로 인해 노년의 행복한 여가 생활의 꽃을 피우고 있다. 우리처럼 모든 실버세대가 좀 더 당당하고 멋진 도전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큰 애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