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복지서비스 사례발표회
독거어르신의 안전 위해 힘써
2014-11-14 천홍석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11월 14일(금) 용인시 처인구·기흥구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2014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하반기 사례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확인, 생활교육, 우수서비스 연계 및 특이사항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나은 서비스를 계획하고 접할 수 있었고, 서비스 제공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2015년 사업운영계획을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재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최근이슈인 독거사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복지서비스 연계체계를 활성화 시켜, 독거어르신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66명의 생활관리사들이 처인구·기흥구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1,621명에게 직접 방문 및 전화서비스를 진행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 편의 등의 사고예방 교육,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종합서비스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