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의원(새누리당 당대표의원)은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건설에 대한 입장을 전 철도청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용인시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에버랜드간 복선전철 추진 건의
노 선 : 광주 ~ 에버랜드(전대) [L=17.0km]
사 업 비 : 8,500억원 (추정)
용인경량전철 및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 구축
현재 검토 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과 연계(직결 또는 환승)를 통한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서~용문간 노선 변경 검토중
『제1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07~2026)』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도농~신갈선(도농~광주~용인)”과 부합 노선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및 교통혼잡 완화
▷ 용인에버랜드(이용객 860만명/년), 용인자연휴양림(이용객 21만명/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 1만명) 등
▷ 모현 왕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364,232㎡, 계획인구 10,500인)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건설은 단절된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현재 『수서~용문간 복선전철』의 대안으로 검토 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과 연계하여 서울의 수서~광주~용인을 잇는 수도권 남동부의 광역 철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함.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용인 처인구 포곡 및 모현 지역은 용인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와 함께 왕산 도시개발사업(364,232㎡, 실시계획 인가 완료),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의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수요 증가 및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임.
이에 우리시에서는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 구축과 함께 서울방면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와 연계한『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드림.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 구축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연계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 향상 및 지역 발전 도모
용인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수요의 효율적인 대처 및 지역개발에 따른 효과적인 교통처리대책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