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노인복지관, 일자리 평가회 개최

아름다운 실버세대만을 위해

2014-12-11     천홍석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11월 24일(월)부터 12월 12일(금)에 걸쳐,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의 참여하신 분들을 모시고 2014년 노인일자리 최종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서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시니어클럽 직원 및 노인일자리 전체 참여자 500여명이 모여,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 한 해 동안 총 26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을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직접 활동하면서 경험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시간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 2015년에 시행 예정인 노인 일자리사업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등, 향후 진행될 사업들을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재설정하도록 도모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현 세대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유익한 복지는 바로 노인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실버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와 자원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체계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실버인력뱅크와 시니어클럽은, 2014년 한 해 동안 총 26개 사업, 592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우리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노인일자리 이음센터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의 우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루는 등, 용인시 노인일자리 창출의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