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총 32억원 확보

2015-01-03     천홍석 기자

 김민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 을)이 기흥구 관내 현안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총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하반기 노후교량 개선비 7억원, 테니스장 보수 3억원, 게이트볼장 비가림막설치 2억원, 하천재해예방 5억원 등 1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전반기 확보한 보행환경개선사업비 15억원을 포함 총 32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첫 해인 2012년에 안행부로부터, 기흥노인복지관건립비 등 3개 사업에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2013년에도 상습침수지역 구거정비, 다목적강당건립 등 총 5개 사업에 35억9천2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열악한 용인시 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기 의원은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에 못 미쳐 아쉬운 마음도 있다. 2015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용인시와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