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원들, 구제역 방역활동 적극동참

“축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2015-01-13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시의회 의원들이 13일부터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백암면 방역 제6초소(고안리 432-1)에서,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구제역 비상근무를 서면서,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신현수 의장은 “지난 2010년도 구제역 발생으로 사육농가들이 겨우 회복 중에 있었으나, 이번 구제역 재 확산으로 축산인들은 물론 주민들도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상당히 안타깝다.” 며 “구제역과 AI 등의 확산저지와, 소멸에 최선을 다해 축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