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발전협의회, 무료장례봉사 실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
2015-01-13 천홍석 기자
무료장례봉사활동은 그 동안 대구지역 장애인, 무연고자,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원폭피해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늘장례의전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하여, 고인의 화장용품인, 관, 수의 삼베 등 총 17종을 무상 제공하던 사업으로, 지역에 훈훈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던 사업이다
한편 사)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은 “그 동안 영남지역에서 이루어지던 무료 장례 사업이 경기도권역에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해 왔으며, 향후 본 사업이 형식적인 면보다는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장례절차에 있어서도, 고인의 대한 최대한의 예를 갖춰 품격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시사회발전협의회 김재완 회장은 협약식을 체결한 후“그동안 타 지방 지역에서 무료 장례봉사 사업을 해오던 (사)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용인시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장례(총17가지)를, 충분한 예를 갗춰 품격 높게 장례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그동안 장례물건에 대한 예산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