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전대리 출구도로 설치 간담회 개최
“조속한 시일 내에 용인시와 협의”
2015-02-10 천홍석 기자
용인~광주 방면 45호선에서 전대리, 삼계리 방면 출구 진출입로를 설치하여, 포곡읍 전대리(에버랜드), 삼계리(읍사무소) 접근이 가능토록 하는 간담회다.
이의원은 “포곡읍이 인구유입이 많고, 국도 45호선에서 둔전리 진입 시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며“전대리나 삼계리 내 기관 (읍사무소. 농협. 에버랜드 등)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정체가 심한 둔전리를 통과하거나, 광주방면으로 더 나아가 U턴을 해야 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의원은“그동안 전대리 출구도로에 난색을 표해온 국토관리청은, 출구도로는 설계상 차량의 안정성 확보 등 설계기준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용인시와 협의하여 용인시의 요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토관리청 관계자. 용인시청 관계자. 포곡읍 일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