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용인 동부경찰서, 공명선거 협약식

불법행위 근절, 상호협력

2015-02-10 천홍석 기자

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홍재범)와 용인 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가, 3월 11일 동시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6일 농협 용인시지부 회의실에서 홍재범 지부장과 정승호 서장.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어운우 이동농협 조합장. 박상호 남사농협 조합장. 최진홍 구성농협 조합장. 이석순 수지농협 조합장 등 조합장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깨끗하고 공정한 동시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조합원 상대 공명선거 계도ㆍ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승호 용인경찰서장은 "용인시가 전국에서 최고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지역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