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문화상 수상자 선정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2011-09-20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1 문화상 수상자 4인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6일 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1회 용인시 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정양화(용인문화원 이사) 씨, 교육부문에 박성은(손곡중학교 교사) 씨,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최병서(용인시새마을회 협의회장) 씨, 체육부문에 정찬민(기흥구축구협회 회장) 씨를 각각 선정했다.
용인시 문화상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교육, 사회봉사, 체육 등 4부문에서 향토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등 6부문으로 확대했으나, 문화상 위원회 심사 결과 학술부문과 예술부문에 대해 금년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는 오는 9월 30일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는다.